코파 인테라메리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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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파 인테라메리카나는 1969년부터 1998년까지 남미 축구 연맹(CONMEBOL)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과 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CONCACAF)의 챔피언스컵 우승팀이 맞붙어 대륙별 클럽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였다. 아르헨티나의 CA 인데펜디엔테가 3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가 7회로 국가별 최다 우승을 차지했다. 1998년 대회를 마지막으로 멕시코 클럽들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참가, CONCACAF 팀들의 코파 수다메리카나 참가가 시작되면서 폐지되었다. 이후 FIFA 클럽 월드컵에서 두 연맹의 챔피언들이 만날 기회를 가졌으며, 2024년부터는 FIFA 인터컨티넨탈컵에서 각 연맹 챔피언 간의 경기를 통해 아메리카 더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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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파 인테라메리카나 | |
|---|---|
| 기본 정보 | |
| 대회 명칭 | 코파 인테라메리카나 (Interamerican Cup) |
| 주최 | CONMEBOL, CONCACAF |
| 창립 연도 | 1968년 |
| 폐지 연도 | 1998년 |
| 참가 팀 수 | 2팀 |
| 지역 | 아메리카 |
| 가장 성공적인 클럽 | 인데펜디엔테 (3회 우승) |
| 최근 우승팀 | DC 유나이티드 (1회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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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1969년, 남미 축구 연맹(CONMEBOL)과 북중미 축구 연맹(CONCACAF)은 매년 인터아메리카컵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 대회는 두 연맹의 챔피언들이 인터컨티넨탈컵과 유사한 방식으로 대결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참가 클럽 간의 이해관계 차이 등으로 인해 대회는 불규칙하게 개최되었으며, 때로는 몇 년 동안 열리지 않기도 했다.
1977년 멕시코의 아메리카가 보카 주니어스를 꺾고 남미의 독주를 깨뜨렸고, 1980년에는 클루브 우니베르시다드 나시오날이 CONCACAF의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1986년에 재개되었고,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 리버 플레이트, 나시오날, 아틀레티코 나시오날, 아메리카 등이 우승을 차지했다. 1993년과 1995년에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들이 참가를 거부하면서 대회의 중요성이 감소하기도 했다. 1998년 마지막 대회에서는 D.C. 유나이티드가 우승했다.
1998년 멕시코 클럽들이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 참가하고, 다른 CONCACAF 팀들이 코파 수다메리카나에 참가하면서 대회는 폐지되었다. 이후 2005년부터 2023년까지 FIFA 클럽 월드컵을 통해 양 대륙 연맹 챔피언들이 만날 기회가 있었다. 2023년 1월, CONCACAF와 CONMEBOL은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4년부터 새로운 클럽 대항전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 대회는 열리지 않았고, 매년 열리는 FIFA 인터컨티넨탈컵에서 각 연맹 챔피언 간의 경기를 통해 아메리카 더비가 열리고 있다.[1]
2. 1. 대회 설립 배경 및 초기 (1969-1981)
1969년, 남미 축구 연맹(CONMEBOL)과 북중미 축구 연맹(CONCACAF)은 매년 인터아메리카컵 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 대회는 두 연맹의 챔피언들이 인터컨티넨탈컵과 유사한 방식으로 대결하는 방식이었다. 첫 번째 대회는 에스투디안테스와 멕시코 클럽 톨루카가 맞붙었고, 각 팀은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플레이오프는 승부를 가르는 경기가 되었고, 에스투디안테스는 격렬한 경기 끝에 2-0으로 승리했다.[1]이러한 희망적인 시작에도 불구하고, 대회는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했다. 참가 클럽 간의 이해관계 차이로 인해 인터아메리카컵은 인터컨티넨탈컵보다 더욱 불규칙하게 개최되었으며, 때로는 몇 년 동안 대회가 열리지 않기도 했다. 두 번째 대회는 4년 후인 1971년에 열렸으며, 나시오날이 멕시코 팀 크루스 아술을 합계 3-2로 꺾었다. 인디펜디엔테는 1972년부터 1974년까지 온두라스 클럽 올림피아, 과테말라 클럽 무니시팔, 그리고 멕시코 팀 아틀레티코 에스파뇰을 차례로 물리치고, 마지막 두 팀과의 경기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3연패를 달성한 유일한 클럽이 되었다. 멕시코의 아메리카는 1977년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보카 주니어스를 꺾고 남미의 패권을 깨뜨렸다. 이 승리의 결과로, 멕시코 팀은 그 해 인터컨티넨탈컵에 참가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기회를 얻지 못했다. 파라과이의 올림피아는 1980년 엘살바도르의 FAS를 꺾고 트로피를 남미로 가져갔지만, 멕시코시티의 클루브 우니베르시다드 나시오날은 우루과이의 나시오날을 꺾고 CONCACAF의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1]
2. 2. 중단과 재개 (1985-1998)
1986년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가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데펜스 포스를 단판 승부로 꺾으면서 대회는 5년 만에 재개되었다.[1] 리버 플레이트는 코스타리카의 알라후엘렌세를 꺾고 2년 연속으로 트로피를 아르헨티나에 유지했다.[1] 이듬해 우루과이의 나시오날은 온두라스의 올림피아를 합계 5-1로 꺾었다.[1] 콜롬비아의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은 클루브 우니베르시다드 나시오날을 손쉽게 물리쳤지만,[1] 아메리카가 파라과이의 올림피아를 꺾고 다시 한번 남미의 패권을 깨뜨렸다.[1] 푸에블라는 칠레의 콜로-콜로에게 패배하여 멕시코에서 트로피를 유지하는 데 실패했다.[1]1993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팀인 상파울루와 1995년 우승팀인 그레미우가 관심 부족으로 참가를 거부하면서 대회의 중요성은 상당히 감소했다.[1] 두 번 모두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준우승팀인 칠레의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와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이 그 자리를 대신했고, 각각 코스타리카의 사프리사에 패했다.[1] 1994년 벨레스 사르스필드는 코스타리카 클럽 카르타히네스를 꺾었고,[1] 1998년 마지막 코파 인테라메리카나에서는 미국 클럽 D.C. 유나이티드가 바스쿠 다 가마를 꺾었다.[1]
코파 인테라메리카나는 1998년 멕시코 클럽들이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 참가하기 시작하고 다른 CONCACAF 팀들이 코파 수다메리카나에 참가하면서 폐지되었다.[1]
2. 3. 대회 폐지 및 이후
1998년, 멕시코 클럽들이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 참가하기 시작하고 다른 CONCACAF 팀들이 코파 수다메리카나에 참가하면서 코파 인테라메리카나는 폐지되었다. 2005년부터 2023년까지 FIFA가 모든 대륙 연맹의 챔피언들이 경쟁하는 클럽 월드 챔피언십 형식을 채택했을 때, CONCACAF와 CONMEBOL의 챔피언들은 다시 만날 기회를 가졌으며, 이는 이 형식의 토너먼트 역사 전반에 걸쳐 여러 번 발생했다.[1]2023년 1월, CONCACAF와 CONMEBOL은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는데, 여기에는 2024년에 시작하는 양 연맹의 두 팀이 참여하는 "파이널 포" 스타일의 클럽 토너먼트가 포함될 예정이었다.[1] 그러나 이 행사는 2024년부터 열리지 않았으며, 매년 열리는 FIFA 인터컨티넨탈컵은 각 연맹의 챔피언 간의 경기를 포함하여 아메리카 더비라고 불린다.[1]
3. 역대 대회 결과
(종합 3 - 3)
플레이오프 3 - 0
(종합 3 - 2)
(종합 4 - 1)
(종합 1 - 1)
(승부차기 4 - 2)
(종합 2 - 2)
(승부차기 4 - 2)
(종합 1 - 3)
플레이오프 2 - 1 (연장전)
(종합 8 - 3)
(종합 4 - 4)
플레이오프 2 - 1
(종합 3 - 0)
(종합 5 - 1)
(종합 6 - 1)
(종합 3 - 2)
(종합 7 - 2)
(종합 6 - 4)
(종합 2 - 0)
(종합 2 - 1)
